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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 논란 쟁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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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곡 ‘CUPID’(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사상 최단기간이 데뷔 4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놀라웠다. 더우기 중소 기획사가 이루어 놓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기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었다. 그래서일까? 갑자기 높아진 그들의 위상은 안타깝게 법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피프피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프로듀싱을 맡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멤버들의 전속계약 위반을 유인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으며, 안성일 대표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피프티피프티
피프티피프티

 

그런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피프티피프키는 BTS 처럼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진 경우다. 하지만 이들의 인기가 올라가자, 대형기획사의 영입 제안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도 추후 확실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  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있다. 중소기획사로서 어트랙트는 자금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기는 했다. 

 

이들의 진실 공방은 한국내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이어져가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원만히 해결이 되길 바란다. 진실이 어떤 것이든 결론이 나면 어느 한쪽이나 심하면 모두가 커다란 내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런 분쟁중에도 노래 ‘큐피드(Cupid)'가 빌도브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1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7위로 17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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